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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우리의 목 디스크에는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2023년 우리나라의 목 디스크 환자는 100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거북목(일자목) 증후군 환자는 240만 명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와 함께 목의 통증 원인과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4하라 4마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선근 교수는 ‘4하라, 4마라’를 공개합니다. 목 디스크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행동과 피해야 할 네 가지 행동입니다. 4하라 4마라를 잘 기억하고 실천하면 목 디스크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 디스크가 찢어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목 디스크가 손상되면 목뿐만 아니라 어깨와 팔 등 다른 부위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개인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고 조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에 나타나는 통증은 크게 방사통과 연관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방사통은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받을 때 발생하는 통증으로, 팔이나 손으로 방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연관통은 특정 부위의 통증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통증의 종류를 이해하는 것은 목 디스크 상태를 진단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됩니다.
<명의>에서는 목 디스크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정선근 교수와 함께 알아 봅니다. 정선근 교수는 ‘목이 보내는 통증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짐을 들다가 목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한다면 목 디스크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정선근 교수는 목 디스크에 좋은 '신전 자세'를 강조합니다. 신전 자세는 목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이 중요 하지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목 디스크 손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정선근 교수는 이러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은근힘’을 피할 것을 강조합니다. 은근힘이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받는 지속적인 힘으로, 목 디스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척추 위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 우리의 목과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상적인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